해외 한인 교수·문화예술인 등 지지 잇따라

지지호소하는 조국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조국혁신당이 제3지대 돌풍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국혁신당 당원 가입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15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 경 조국혁신당에 가입한 신규당원이 10만 1천 명을 넘어섰다. 지난 7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 불과 8일만이다.

지난 13일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교수 120명이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14일에는 문화예술인 문성근(배우), 류근(시인) 등이 포함됨 788명이 조국혁신당을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조직은 빠르게 정비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국민들이 보시기에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차후에는 IT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위해 종이 입당을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후보 추천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국민참여선거인단을 모집 중이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