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자전거를 타고 지역 선거구를 누비고 있다. /김성환 예비후보 제공

무소속 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전 동구청장)가 자전거를 타고 지역 선거구를 누비고 있다.

김성환 예비후보는 “좀 더 많은 분을 만나기 위해 자전거를 이용해 선거구를 돌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민주당의 불공정 공천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저의 무소속 출마를 응원해 주시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자전거를 통한 선거운동은 골목 구석구석을 돌면서 동네 주민 한분 한분을 만나는데 최적화된 방법인 것 같다”며 “특히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직접 소통하는 선거운동에 대해 시민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번 총선은 광주 정치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주는 선거가 될 것이며, 저의 무소속 당선은 민주당의 광주를 무시하는 행보에 대한 강력한 옐로카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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