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본관 1층서 팝업스토어

 

광주신세계가 오는 24일까지 본관 1층에서 직원들이 송지오 옴므X워너브라더스 콜라보제품을 선보인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오는 24일까지 본관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송지오 옴므와 워너브라더스가 처음으로 콜라보 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국내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 옴므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워너브라더스의 대표작 ‘루니툰(LOONEY TUNES)’을 재해석한 아트워크 컬렉션이다.

콜라보 상품은 반팔 티셔츠 13종, 셔츠 3종으로 구성됐다. 루니툰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벅스 버니(BUGS BUNNY)’와 ‘트위티 버드(TWEETY BIRD)’, ‘실베스터(SYLVESTER THE CAT)’ 등을 활용해 송지오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재해석했다.

대표상품으로는 루니툰 스퀘드 티셔츠 33만2천원, 실베스터 엠브로이드 하프 셔츠 39만5천원, 고스트 버니 티셔츠 30만5천원, 벅스 버니 우븐 티셔츠 35만원이다. 팝업 기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7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10만원 금액할인권을 증정한다.

송지오는 1993년에 시작된 국내 브랜드로 프랑스 프랭땅 백화점, 영국 하비 니콜스 백화점과 신세계 강남점 등 전국 7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또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워너브라더스는 미국의 영화 제작, 배급사로 국내에서는 ‘루니툰’,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슈퍼맨’ 등으로 알려져 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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