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소사이어티 장영철 회장, 50가구 반찬 지원

 

순천시가 후원사업으로 행복반찬을 배달한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3월부터 장애·고령·질병 등의 사유로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향기솔솔 행복반찬 나누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순천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장영철 일성레미콘 회장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결식 우려 50가구에 매주 1회 따뜻한 밑반찬과 함께 안부 서비스를 한다.

순천시는 지난 7일부터 순천시니어클럽 손맛愛반찬과 손잡고 관내 독거노인, 고령의 부부가구, 장애인가구, 기타 질병 등으로 식사 준비·해결이 곤란한 대상자에게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자를 통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