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의 시선을 따라가 보는 여정

 

순천시장안창작마당 ‘연결의 여정’ 포스터.

전남 순천시장안창작마당이 오는 8월 31일까지 장안 갤러리에서 <장안창작마당 소장품전 : 연결의 여정>을 개최한다.

이번 소장품전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에서 창작활동을 펼친 입주작가 8인(권군, 김성님, 윤보원, 윤세열, 윤윤상, 이시영, 이지연, 임산하)의 기증작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웃장 상인의 모습을 담아낸 임산하 작가의 <시장2>, 순천의 빛을 담아낸 권군 작가의 <깃든 광휘 No. 3>, 향교의 은행나무를 점으로 찍어낸 윤세열 작가의 <채집된> 등 순천에서 창작 활동을 펼치며 각자만의 방식으로 ‘순천’을 이어낸 예술가들의 여정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장안창작마당 장안갤러리에서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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