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포대계곡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포대계곡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수자원을 보존하고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자는 취지다.

행사는 계곡 주변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물 절약 캠페인도 펼쳐졌다. 월출산국립공원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인근 지역민 등 50명이 참여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우리 모두가 기후 위기 시대 수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UN이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