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래를 함께하는 사람들’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헌혈의집 첨단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 윤현석 ‘미래를 함께하는 사람들’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정기적 헌혈 동참, 헌혈문화 정착 지원,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산, 청렴문화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를 함께하는 사람들’은 지난해 8월 설립돼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수능 떡 나눔 행사, 아동지원성금 전달, 떡국떡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현석 ‘미래를 함께하는 사람들’ 대표는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숭고한 행위”라며,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