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정형호 세무사는 1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광산갑 출마를 선언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새로운미래 정형호 세무사가 4월 총선 광주 광산갑 출마를 선언했다.

정형호 세무사는 1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산을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와 함께 광산구와 광주·호남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용산역을 롤모델로 한 광주송정역 주변 복합시설 재건축, 광주군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함평을 광주로 편입해 서해안 뱃길을 이용해 중국 대륙으로 뻗어나가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세무사는 “광산구를 발전시켜 광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이낙연 대표와 함께 이 대표가 약속한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동참한 이낙연 대표는 “현재까지 광주에서 4명의 새미래 후보가 출마하게 됐다”며 “많지는 않지만 일당백의 기세로 임할 테니 시민들께서 광주의 변화를 이끌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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