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올해 쌀 재배면적 4천407㏊ 감축 추진

농협전남본부는 지난 18일 재배면적 감축과 쌀 적정생산 등을 위해 농협RPC 광주·전남운영협의회 조합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었다./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는 올해 쌀 재배면적 4천407㏊ 감축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19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통해 재배면적 2만6천ha를 감축하기로 했다.

정부 시도별 목표 배분에 따라 전남 관내 농협은 4천407㏊ 감축에 나선다.

지역본부는 전날 재배면적 감축과 쌀 적정생산 등을 위해 농협RPC 광주·전남운영협의회 조합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었다.

조합장들은 2024년도 쌀 적정생산 대책 조기달성을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전남농협은 쌀 적정생산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남 쌀의 수급 안정과 가격 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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