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

 

토지이용계획도./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내 보유토지 총 4필지(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를 9일부터 일반 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토지는 북측 도로와 연접돼 있어 광주까지 10분 내에 도달이 가능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 매화제 등 공원 조성이 돼 있어 산책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333.1 ~ 673.4㎡로 공급 예정금액은 7억200만 ~ 12억1천200만원이다.

주차장용지의 면적은 960.1㎡, 공급 예정금액은 11억7천100만원이며, 건축 연면적의 30% 이내에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대금 납부는 2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연 5%(현행) 선납할인이 가능하며, 토지사용도 즉시 가능하다.

기타 공급공고에 관련된 내용은 전남개발공사 홈페이지 분양공고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개발공사 분양보상처로 문의하면 된다.

빛가람(나주)혁신도시는 현재 인구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상반기 4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고, 나주시에서 전남과학고의 혁신도시 이전 추진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 강화 시책을 추진할 예정으로 교육과 산업이 융합된 세계적인 에너지 메카 도시로 성장될 것으로 예측한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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