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무재해 구현 다짐

 

율촌 준설토 투기장 현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전남 여수시 율촌면 중흥동 준설토 투기장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발주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와 모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주요공종인 연약지반개량 공사 시 문제점과 사고사례 분석 등 근로자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고 빈도가 높은 건설장비 전도와 신호수 배치 등 하도급사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질의응답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의식 제고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교육,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우리 공사 경영목표인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부취재본부/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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