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광주, 살기 좋은 북구 만들겠다”

 

박병석 새로운미래 사무부총장은 2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4월 총선 광주 북구을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선대위 전략실장을 지낸 박병석 새로운미래 사무부총장이 4·10 총선 광주 북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박 사무부총장은 2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당한 광주,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겠다”며 “광주에서 민주당 찍지 않고 회초리 들어도 국민의힘 좋은 일 생기는 것 아니다. 새로운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사무부총장은 이어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하지 못한 것은 다른 누구의 잘못 보다도 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 자신의 잘못이 가장 크다는 것을 온 국민이 잘 알고 있다”면서 “정치의 새로운미래를 광주에서부터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박 사무부총장은 광주 출신으로 서림초, 숭일중, 서석고, 서울대를 졸업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수석전문위원, 신경민 국회의원 보좌관,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TV토론실장 등을 지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