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도의회 제공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가 20일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는 박경미(더불어민주당·광양4)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

또 서동욱(순천4), 최선국(목포1), 이재태(나주3), 한숙경(순천7), 박문옥(목포3), 이현창(구례), 모정환(함평), 송형곤(고흥1), 박현숙(비례) 의원 등도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는 연구 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해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박경미 의원은 “유보통합 정착, 교사 처우개선, 시설통합 문제사항 개선 및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 보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포용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연구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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