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년째 취약계층 대상

 

롯데아울렛 남악점 샤롯데 봉사단은 목포시 용해동의 80대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대청소를 진행하고, 무선 청소기를 기부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롯데아울렛 남악점 샤롯데 봉사단은 목포시 용해동의 80대 홀로노인 가구를 찾아 생활 쓰레기 폐기와 먼지 제거 등 청소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지적장애를 앓고 있어 도움이 필요했다. 봉사단은 청소활동과 더불어 무선 청소기도 기부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는 취약계층 가구 대청소 활동은 롯데아울렛 남악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 진행되고 있다.

김대홍 롯데아울렛 남악점장은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고맙다”며 “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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