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소통단합과 역사발전 유지 운영 목표 두고 최선”

 

양승철 벌교상고 총동문회장

양승철 한국프라임제약(주) 전무가 오는 4월 27일 벌교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에 취임한다.

양 신임 회장은 “‘동문 소통단합과 벌교상고 역사발전 유지’에 운영 목표를 두고 총 동문회 동문 선후배들과 함께 모교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회사에 다니면서도 4년 6개월 동안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광주대학교 경상대학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이론적으로 경영을 공부하기 위해 2016년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에 입학 대학원 공부를 시작해 2018년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박사과정에 진학해 2021년 8월 조선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한 만학도이기도 하다.

이러한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에는 벌교상업고등학교 동문회로부터 자랑스러운 동문인으로 선정돼 ‘자랑스러운 동문인상’을 받았으며, 2023년도에는 모교인 벌교상업고등학고에서 명예교장으로 임명을 받기도 했다.

특히 그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기업의사회적 기업(CSR)과 (ESG경영)에 대한 한국프라임제약(주)(회장 김대익)의 사회적 기업 활동 책임 임원으로서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해 물품 및 현금 기부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는 보성군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벌교 행정 복지센터에 명절 때마다 건강식품. 쌀 과일 등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앞장서며 적극 실천하고 있다.

그는 또 향우회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랑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장, 전남도지사 등 지역발전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에는 한국시민기자협회가 주체하는 제10회 한국평화 언론대상에서 (경제발전부문) 대상, 제8회 금융의 날 금융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 사)전국시도민 향우회연합회로 부터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으로 선정되어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등을 수여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양승철 신임 회장은 명예교장으로서 후배 학생들을 위해 취업연계 멘토링 프로그램 개설, 동문 선배이자 사회생활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특강을 진행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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