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11개 기업과 업무협약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취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식 /광주지방보훈청 제공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일 한전fms㈜ 등 11개 기업과 제대군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제대군인을 채용한 경험이 있는 기업과는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채용 경험이 없는 기업에게는 제대군인을 홍보하고 채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을 주관한 박소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들이 제대군인지원센터에 가입돼 있으니 제대군인 취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간담회나 업무협약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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