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희 변호사,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 /소나무당 홈페이지 캡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이 비례대표 후보 1번에 노영희 변호사, 2번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를 배치했다.

소나무당은 20일 “전 당원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노 변호사와 변 전 대표에 이어 3번은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 4번은 정철승 변호사, 5번은 권윤지 작가다. 6번에는 김도현 전 주베트남 대사, 7번은 정다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8번은 마화용 서울시당위원장, 9번엔 이현정 박사가 배정됐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연루 의혹 등으로 구속 수감 중인 송 대표는 지난 11일 광주 서구갑 옥중 출마를 선언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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