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소 27개소, 투표소 91개소

 

여수소방서가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수소방서 제공

전남 여수소방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투·개표소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화재안전조사 기간은 지난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실시하며 사전투표소 27개, 투표소 91개소를 실시 중이다.

중점사항은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투·개표소 관계자에게 비상연락망 확보 및 대처요령 교육 등이다.

여수소방서 화재안전조사팀 관계자는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안전조사를 철저하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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