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있는 3선, 군민 삶에 보탬 될 것”

 

3선에 도전하는 전남 영암·무안·신안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는 21일 오전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서삼석 후보 제공

3선에 도전하는 전남 영암·무안·신안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는 21일 오전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지난 17일 당내 후보자 경선에서 승리한 서 후보는 19일 민주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영암·무안 ·신안 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

서 후보는 “나쁜 법 고치고 좋은 법 만드는 입법활동과 지역 사업을 뒷받침할 국비 확보는 국회의원으로서 꼭 필요한 역할이다”며 “2018년 국회 첫 등원인사로 말했던 ‘서민과 농수축산인의 작은 심부름꾼’ 역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군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군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후보는 ▲영암 바이오소재 농산업클러스터 육성사업, 무안 국립수산종자원 유치, 신안 흑산공항 조기 준공 등 3 개군 주요 발전 사업 추진 ▲인구감소지역법 보완 , 최저가격보장제 재추진 등 농산어촌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법·제도 개선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 활용 극대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

3선 무안군수 출신인 그는 2018년 재보궐선거, 2020년 총선에서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원내부대표, 수석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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