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윤부식 후보가 무안군 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했다. /윤 후보 측 제공

진보당 윤부식 후보는 21일 제22대 총선 전남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 후보는 강진 출생으로 목포대학교를 졸업하고 대불공단 노동자로 활동해온 노동자 출신이다. 2023년까지 민주노총전남본부장, 전남교육회의 공동대표, 전남농민수당조례제정운동본부 공동대표, 일본오염수 해양투기저지광주전남공동행동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고 노동운동과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윤 후보는 내년 완공 예정인 부산~목포 철도에 발맞춰 목포역과 연계한 KTX-SRT 접근성 확보를 포함 임성역 활성화 종합 대책과 군공항 이전 반대를 전제로 무안공항 4대 거점 국제공항 육성 방안, 무안반도 통합관관교통공사 설치, 햇빛바람연금 신설, 농어민기본법 제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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