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 출마한 안주용 진보당 나주·화순 선거구 후보. /안주용 후보 제공

안주용 진보당 후보가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전남 나주시·화순군 선거구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안 후보는 지난 2022년 12월에 일찌감치 진보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선출됐었다.

이후 1년 3개월의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이날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했다.

안주용 후보는 “검찰 독재를 종식해야 국민이 행복해지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열린다”며 “그러기 위해선 제대로 싸울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을 보지 말고 평생 사회적 약자들과 어깨 걸고 함께 한 본인에게 지지를 호소한다”면서 “100석 같은 1석의 활동으로 나주시민, 화순군민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1966년생인 안 후보는 고려대학교 식량자원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도의원과 진보당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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