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승리 통해 민생경제 바로잡을 것”

 

문금주 후보가 녹차골보성향토시장서 민생경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문금주 후보사무실 제공

제22대 총선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후보가 지난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공식 일정으로 민생경제 현장 의견 청취에 나섰다.

문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지난 2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표로 활용되는 생산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1.5%올라, 7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민생경제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특히, 농림수산품 지수가 전월대비 0.8%상승한 152.48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문금주 후보는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등 민생현장을 다녀보면 모두가 어렵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민생경제를 책임져야 할 정부가 민생은 외면하고 제 식구 감싸기에만 급급하다”며, “4월 10일, 고흥·보성·장흥·강진군민과 함께 압도적인 승리로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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