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북구종합체육관서 진행
동호인 500팀·1천300여명 참여
광주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10회 남도일보배 배드민턴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남도일보와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 광주광역시북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북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북구 연제동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광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남도일보배 배드민턴 대회에는 500팀 총 1천3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역대 최대 동호인들이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24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개회식에 이어 대회사, 환영사, 축사, 기념촬영, 경기 안내, 선수 선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남도일보 김선남 부회장, 홍성길 광주시배드민턴협회장, 박상준 북구배드민턴 협회장 등 임원진을 비롯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 걸쳐 연령별(20대·30대·40대·50대·60대)로 진행된다. 각 연령별로는 실력에 따라 초심·A급·B급·C급·D급으로 나뉜다.
종목별 결승이 끝난 뒤에는 시상식과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55인치 TV, 전기압력밥솥, 임플란트 무료시술권, MRI 시술권, 안과 건강검진권, 이불세트, 요넥스 라켓, 요넥스 가방, 의류, 쌀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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