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마중물협의체, 광천교회

 

순천시 조곡동마중물보장협의체가 향기나는 뽀송뽀송 빨래방 운영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 제공

순천주암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식)가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2세대를 방문하여 세대 당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과 1월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된 2세대를 방문하여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암광천교회(목사 류보은)도 성도들이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피해 가구에 전달해 온기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시 조곡동마중물보장협의체(대표 조성종)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외투,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해 주는‘향기나는 뽀송뽀송빨래방’사업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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