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치 풀터치 LCD 적용 스위치
날씨·미세먼지 농도·주차위치 확인
음성으로 조명·난방 제어 가능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 /대우건설 제공

중흥그룹 가족사 대우건설은 최근 열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는 ▲인테리어 부문 ‘써밋 갤러리’ ▲건축 부문 ‘스톤 앤 워터’▲커뮤니케이션 부문 ‘푸르지오 스마트홈’이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3년엔 ‘푸르지오 에디션 전시관’으로 실내건축 부문 본상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대우건설은 최근 5년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수상을 기록해 푸르지오 디자인과 상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풀터치 스위치와 생활정보기로 구성됐다. 스위치 하나만으로 손쉽게 라이프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디자인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던한 스타일로 리뉴얼됐다.

5인치 풀터치 LCD가 적용된 스마트 스위치는 하나의 제품에서 다양한 기능(조명·색온도·디밍·난방·콘센트 제어)을 제어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원하는 조명의 색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모드(일상·학습·휴식·릴렉스)가 제공되며 사용자 모드를 통해 조명의 색온도와 밝기를 10단계로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 터치 타입이 익숙하지 않은 연령대의 고객을 위해 우측에 조명 핫키를 적용했으며 음성으로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세대 공존형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의 생활정보기는 날짜·시간, 날씨·미세먼지 농도, 주차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일괄소등, 가스·쿡탑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과 방범 설정도 가능하며 외출 키를 통해 손쉽게 외출 준비도 가능하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토털디자인을 적용했다”며 “고객들이 편리한 푸르지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을 분양하는 프로젝트에 전폭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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