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숲 이야기 등 운영

 

2023년 진행된 ‘어린이 박물관 숲 이야기’

국립광주박물관은 4월부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문화프로그램은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어린이 박물관 숲 이야기’ 등이다.

먼저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차례 진행된다.

행사는 주니엔터테이먼트의 ‘공룡애니멀쇼(4월 20일)’을 시작으로 킴스드로잉연구소의 ‘오리지널 드로잉쇼(5월 18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23년 진행된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

‘어린이 박물관 숲 이야기’는 광주박물관 정원에서 숲 해설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총 6차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정원 속 다양한 식물을 활용해 국립광주박물관만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으며,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4월에는 ‘푸른 미르 나르샤, 용이 피었네용’을 주제로 광주박물관에서 용을 찾고 정원 내 꽃과 연계한 오브제 활동까지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6월과 6월 10월은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운영되며, 8월과 9월은 평일 오후에 진행될 에정이다.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어린이 박물관 숲 이야기’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이 필수다.

한편,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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