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의 미스김/사진=TV 조선 ‘미스트롯3’ 화면 캡처

‘미스트롯3’ 최종 결선 4위에 입상한 ‘처녀 농부’ 미스김이 23일 해남군 우슬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해남군 영농발대식 및 농협인 한마음대회에 참석, 고향에서의 첫 공연을 선보였다.

해남에서 양봉과 배추 농사를 지으며 자란 미스김은 이날 고향의 첫 공연에서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미스트롯3’ 최종 결선 4위에 입상했다”며 “앞으로 더욱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따뜻한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천여 명의 해남군 농협 조합원들이 모여,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다짐했다.

장승영 전남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남군 농협은 농업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농촌의 활력을 위해 더욱 노혁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