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 점검·안정적 공급대책 논의

 

광주조달청, 레미콘·아스콘 제조기업 ㈜바나 현장 방문 /광주지방조달청 제공

광주지방조달청(청장 김종열)은 25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레미콘·아스콘 제조기업 ㈜바나를 방문해 품질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봄철 건설 성수기 관급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레미콘과 아스콘은 국민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감안해 원할한 공급뿐만 아니라 품질관리 체계에도 부족한 점이 없는지 세심한 검토가 필요한 물품이다.

광주조달청, 레미콘·아스콘 제조기업 ㈜바나 현장 방문 /광주지방조달청 제공

이에 조달청은 건설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도 품질이 보장된 관급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민관협업 우선납품제 ▲품질 불량업체에 대한 불이익 강화 등의 관급자재 공급 안정화 대책을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종열 광주조달청장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레미콘, 아스콘은 안전관리 물자로 지정해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관련업계에서도 체계적이고 치밀한 품질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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