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신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조영종)는 지난 21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별관 델리하우스에서 정기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었다./동신고 총동창회 제공

광주동신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조영종)는 지난 21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별관 델리하우스에서 정기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90여명의 임원진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석, 총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한 안건들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개교 54년 만인 지난 2020년 첫 국회의원(조오섭 제21대 의원)을 배출한 광주동신고는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안도걸 동문이 동구·남구을 후보, 정준호 동문이 북구갑 후보로 나란히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았다.

또 같은 학교법인(동강학원) 산하인 광주동신여고 출신 전진숙 동문은 북구을에서 공천장을 거머쥐며 광주에서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은 최초의 민주당 여성 후보가 됐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