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 화물차 바퀴 빠져…출근길 정체

 

26일 오전 7시39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도시철도2호선 공사구간 주변 편도 2차선 도로 2차선에서 지름 30∼50㎝ 규모의 포트홀이 발생, 당국이 조치에 나서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 풍암동 지하철 공사 현장 주변에서 포트홀이 발생해 출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26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9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월드컵경기장 주변 도시철도2호선 공사 구간 편도 2차선 도로 2차선에서 지름 30∼50㎝ 규모의 포트홀이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곳을 지나던 1t 화물차의 앞바퀴가 빠지면서 해당 구간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행정당국과 경찰은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정확한 포트홀 발생 원인를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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