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이낙연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공지능 중심도시 관련 1차 공약을 발표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새로운미래 이낙연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광주를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낙연 후보는 2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의 인공지능집적단지 2단계 사업이 예타가 면제될 수 있도록 지정하는 것은 물론, 국가 차원의 지속가능한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하는 ‘가칭 인공지능산업육성법안’을 제1호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018년 국무총리 재직 당시 광주의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해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 ‘인공지능산업 융합집적단지 조성사업’ 1단계 사업(2020~2024년, 사업비 4천116억원)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2025년부터 시작될 2단계 사업(2025~2029년, 6천억원)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광주를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정부와 협력해 인공지능집적단지 2단계 사업을 예타면제사업으로 조속히 지정하고 (가칭)인공지능산업육성법안을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하는 등 여야를 초월한 가칭 AI+연구포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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