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이 지난 24일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소나무당 제공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은 비례대표 후보들이 지난 24일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합동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5·18민주묘지 참배에는 비례대표 1번 노영희 변호사, 3번 손혜원 전 의원, 6번 김도현 전 주베트남 대사, 7번 정다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8번 마화용 전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 5명이 참여했다.

손혜원 소나무당 선대위원장은 5·18민주묘지 방명록에 ‘늘 푸른 소나무처럼 정치하겠습니다.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들은 박기순·윤상원·전재수 열사 며소 등을 참배하고 윤석열 정권 퇴진과 정치검찰 해체 등을 다짐했다.

한편 소나무당은 비례대표 외에 지역구에서는 송영길 대표가 광주 서구갑에 옥중 출마하고,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전남 목포에 출마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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