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부모 등 40명 대상 내달 24일
부모의 정서적 안정·자녀와 소통 등

 

자녀마음이 건강해지는 감정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광주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24일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마음이 건강해지는 감정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역 내 청소년들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와 예비부모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린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는 발달에 따른 자녀의 특성과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코칭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자녀가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양육해 나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포스터 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광주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부모상담 ▲Help Call 청소년 전화 1388 운영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성격유형검사 등 심리검사 ▲위기청소년 상담·사례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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