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순천 봉화산에 올라 김형석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김형석 후보측 제공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순천 봉화산에 올라 김형석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김형석 후보측 제공

제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형석 국민의힘 후보가 25일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순천 봉화산을 올라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엄홍길 대장과 함께 순천의 명소인 봉화산 정상(355m)에서 엄기영 전 앵커, 국민의힘 이세은 순천시의원,지지자등이 함께했다.

엄 대장은 김 후보에 대해 보수의 험지 순천에서 총선에 출마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총선에 봉화산 정상에 기를 받아 총선에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응원했다.

김형석 후보는 엄 대장과 명산을 등반하며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통일기원 산행’이라는 국민운동을 2017년부터 함께 하며 친분을 이어왔다.

김 후보는 “순천 도전이 히말라야 등반만큼 어렵지만 총선에 승리하여 시민을 위해 탄탄한 30년 행정력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순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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