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 17분께 전남 광양시 중동 한 무인호텔 3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투숙객 4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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