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 44분께 전남 무안군 한 고등학교 체육관 안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분여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체육관에는 교직원·학생이 없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체육관 내 전동스크린 일부가 타거나 그을렸다.

소방 당국은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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