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북부소방서와 북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8분께 북구 운암동의 한 목욕탕 건물 지하 1층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북부소방서와 북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8분께 북구 운암동의 한 목욕탕 건물 지하 1층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상가 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북부소방서와 북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8분께 북구 운암동의 한 목욕탕 건물 지하 1층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16분 뒤인 오후 9시 4분께 완진됐다.

화재는 기계실 내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인해 지하 1층 기계실을 비롯해 건물 내부 그을음 및 전선 등이 소실돼 42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목욕탕 주인 1명이 연기흡입을 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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