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사각지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2년 연속 광주 지역 최우수 소방관서에 선정됐다.

27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북부소방서는 ▲전통시장 음식점 주방에 대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다량의 목재 등이 적재된 곳의 화재초기 발견을 위한 건축자재의 거리 연동형 경보감지기 설치 ▲고령층을 위한 소방점검 기술 지도 등 자체 특수시책을 포함한 6대 전략 21개의 중점과제 추진을 통해 화재취약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문화 정착 기여를 인정받아 광주 지역 소방관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는 화기취급과 실내활동이 많아지며 화재위험요인이 증가하는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예방활동에 집중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목표로 세부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송성훈 북부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과 성을 다해 업무추진에 임한 노력의 결과”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는 북부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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