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지역 치안 애로사항 청취 등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를 가졌다. /서부경찰 제공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 과장과 지역관서장, 유관기관·협력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경찰서 2층 치평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112신고 현황·5대 범죄 분석을 통한 취약장소를 선정하고 지역 맞춤형 대응책을 강구했다.

특히 최근 2년간 4월 치안데이터 분석 자료를 토대로 ▲4월 범죄 취약장소 선정 ▲기동순찰대 가용 경력 배치 등 범죄 예방 활동 방안 논의 ▲기능별·유관기관별 유기적인 협의체 구축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에 초점을 뒀다.

또한 서구청 안전정책팀장과 자율방범대 사무국장·시민경찰·기동순찰대 팀장도 회의에 참석해 지역 치안을 위한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범죄예방 활동과 관련 개선 사항을 반영했다.

문병훈 서부경찰서장은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를 통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추진, 보다 안전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공동체 치안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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