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까지 인기 와인·위스키 등 풍성

 

모델이 롯데마트 월드타워점 주류매장에서 위스키를 보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와 슈퍼는 다음달 17일까지 연중 가장 큰 주류 행사인 ‘주주(宙酒)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집 주(宙)와 술 주(酒)를 조합한 ‘주주(宙酒)총회’는 2022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와인 중심의 주류 행사에서 벗어난 새로운 콘셉트의 주류 행사로 위스키부터 증류식 소주, 주류 용품까지 취급 품목을 대폭 확대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MAXX) 그리고 26개점의 롯데슈퍼에서 인기 와인·위스키·사케 등 1천여종의 주류 상품을 선보인다.

와인 행사 상품 결제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천원, 3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할인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주주총회를 통해 ▲마크 에브라 셀렉션 브뤼 ▲신퀀타 꼴레지오네 ▲유원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덕혼 디코이 등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 ▲벤로막 10년 ▲버팔로 트레이스 ▲존바 파이니스트 ▲맥캘란 ▲발베니 등의 인기 위스키도 판매한다. 인기 위스키의 경우 한정된 수량으로 오픈런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한정 판매를 결정했다.

온라인 판매는 오는 28일과 다음달 4일 오전 10시 2차례 진행하며, 맥캘란·글랜피딕·야마자키 등을 비롯해 고연산 글랜드로낙·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스태그까지 평소 접하기 힘든 상품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번 주주총회는 와인과 양주 외에도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주류 상품도 선보인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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