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이틀간 오후 1시~5시까지
광주종합청사서 빛고을초등학교 앞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은 올해 힐링음악회 ‘새봄’과 연계, 동천동 광주천변의 벚꽃을 관람하러 온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29일과 30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나라키움 광주종합청사에서 빛고을초등학교 앞 천변도로 190m 구간을 ‘동천동 차 없는 벚꽃거리’로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동천동에서 진행한 힐링음학회 ‘새봄’에서 주민들이 공연하고 있는 모습. /서구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나라키움 광주종합청사에서 빛고을초등학교 앞 천변도로 190m 구간을 ‘동천동 차 없는 벚꽃거리’로 운영한다.

28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동천동 차 없는 벚꽃거리는 올해 힐링음악회 ‘새봄’과 연계, 동천동 광주천변의 벚꽃을 관람하러 온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외에도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신촌블루스 객원가수 홍주연의 길거리 버스킹이 함께 진행돼 이곳을 찾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허후심 동천동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동천동 차 없는 벚꽃거리가 광주천 벚꽃거리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상가 주인들께서도 흔쾌히 협조해준 만큼 지역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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