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정신으로 대한민국 정상화하고 광주를 더 자랑스럽게 만들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광주 광산구을 이낙연(맨 앞)·광산구갑 정형호(오른쪽)·북구을 박병석(왼쪽) 후보와 당직자 등 50여명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굵은 비 속에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합동 참배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새로운미래 제공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광주 지역구 후보인 이낙연(광산구을)·정형호(광산구갑)·박병석(북구을) 후보와 당직자 등 50여명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굵은 비 속에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합동 참배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광주 광산구을 이낙연(맨 앞)·광산구갑 정형호(오른쪽)·북구을 박병석(왼쪽) 후보와 당직자 등 50여명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굵은 비 속에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합동 참배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새로운미래 제공

후보들은 민주의 문을 지나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비를 맞으며 무릎을 가지런히 꿇고 5·18 희생자와 민주열사들의 넋을 기리면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 후보는 방명록에 ‘오월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광주를 더 자랑스럽게 만들겠다’고 기록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광주 광산구갑 정형호 후보(맨 앞)와 당직자 등 50여명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굵은 비 속에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합동 참배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새로운미래 제공

참배를 마친 이 후보는 민주의문에서 참배를 하러 온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마주쳐 “정당은 다를지라도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말했고, 인 위원장은 “김대중정신을 지키고 되살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 후보는 선거사무소에 돌아와 광주교단협의회 주관으로 고난주간 특별 감사예배(인도 이종필 목사, 설교 허중범 목사)를 드렸다.

앞서 이 후보는 오전 5시 30분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청소노동자를 만나는 일정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오전 7시 40분부터는 광산구 산월IC 사거리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유세활동을 전개했다. 이 후보는 “호응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무능하고 타락한 정권과 범죄에 짓눌린 야권 속에서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 사법리스크 없고 국정경험이 있는 이낙연이 대안”이라고 호소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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