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이비인후과 최지윤 교수로부터 교육을 받은 태국 연수의사가 수료식을 가졌다. /조선대병원 제공

광주 조선대병원은 지난 28일 10층 회의실에서 태국 연수의사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 동안 이비인후과 최지윤 교수 지도 아래 다양한 의학 경험과 첨단 의료시스템을 습득하고 태국으로 귀국했다.

이날 수료한 연수의 웨라탐모 메티니(WERATHAMMO METHINI)은 이비인후과에서 다양한 환자 진료와 학회 및 컨퍼런스 등의 교육을 소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태국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티니는 “3주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국 생활과 교육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준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태국에 돌아가서도 한국과의 의료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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