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학생 등 불편 겪어

 

조선대학교 본관 전경. /조선대학교 제공

광주 조선대학교 내 일부 시설에 전기가 끊기면서 학생·교직원들이 불편을 겪었다.

30일 한국전력과 조선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0분께 조선대 기숙사 포함 교내 4개 시설에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전과 학교 측이 점검한 결과 교내 고압 선로의 누전으로 인해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확인, 10시간 넘게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정전으로 기숙사에 머무는 학생과 일부 교직원들이 불편함을 호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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