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직접참여를 통한 선거문화 개혁을 위해 조직된 ‘보성군 바른선거실천 시민모임’이 지난달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하승완 보성군수와 정현수 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군민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회장에 여응현씨(60)를 추대하고 각 분과위원회위원장 등 임원진들도 선출됐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거의 공정성과 중립성이 유지되는 한 이 모임에 필요한 자료의 제공과 법률자문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김근종 기자 kimkj@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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