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3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 70여명과 1사1담당제 관계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간 교류촉진을 위해 각 기업에서 쌓아온 경영경험과 노하우 등을 상호교환하고 우수중소기업에 대한 성공사례 등을 각 기업에 홍보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군은 IMF이후 지금까지 자금난과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결하고 판로개척 및 구매홍보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1석2조의 행정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하승완 군수는 “건실한 재무구조를 통해 중소기업의 체질을 강화해 21세기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김근종 기자 kimkj@kj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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