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 사이버지점 ‘BANK4U’지점은 인터넷 인구의 증가에 따른 다양한 고객욕구의 충족과 원스톱 금융서비스의 제공,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브랜드 확립 및 수익금의 일정액을 지역에 환원하는 공익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5월 개설됐다.
e-마이더스 클릭예금, 사이버우대정기예금, 사이버우대적금 등 3가지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8월말 현재 각각 6만1천726계좌, 892계좌, 1천714계좌로 모두 157억6천200만원의 수신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중 요구불예금을 특화한 상품인 e-마이더스 클릭예금은 가입 고객에 연 1.0%까지 기본계좌의 금리를 가산하고, 모든 거래 수수료의 50%를 감면해 준다. 또한 모든 사이버 상품 가입자는 지급이자의 일정비율을 무등산 및 주암호 보전환경보전 기금으로 관련 단체에 은행이 대신 출연하므로 환경 보전에도 앞장설 수 있다.
광주은행은 BANK4U 지점을 실시간 대출상품의 판매 등 사이버 전용상품의 개발, 다양한 무등산 및 주암호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고객에 실질혜택이 돌아가는 이벤트 실시 등을 추진키로 했다.
광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이버 지점의 실적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사이버 상품이 시간 절약, 금리 우대, 환경 보전 등 가입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여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