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동신대가 목포에 부속병원을 개원했다.
동신대는 지난달 30일 목포시 하당지구 신축병원에서 김필식 이사장, 이균범 총장을 비롯해 각계인사와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신대 한방병원 및 동신병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료서비스에 들어갔다.
광주와 순천에 이어 3번째로 개원하게 된 동신대 목포한방병원은 1천여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2천304평 규모로 한방 76병상과 양방 30병상을 갖춘고 있다.
진료과목은 한방내과, 침구과, 한방부인, 소아과 등 9개과와 좌훈요법, 향기요법 등 특수치료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중풍을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는 중풍조기검진센터를 운영한다.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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