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번호이동성 앞두고 분실, 파손 보상
KTF, ‘굿타임 단말기 보험 지원 서비스’개시


이제 휴대폰 단말기도 보험드는 시대.
17일 KTF 광주마케팅본부(본부장 조서환, www.ktf.com)는 신규 및 기기변경(휴대폰 교체) 등 신형 휴대폰 사용 고객을 위한 위험보장 프로그램인 ‘단말기 보험 지원 서비스’를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KTF 신규 및 기기변경 고객이 단말기 분실, 파손, 고장 등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원할 경우 KTF가 일정 보험금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고객 등급에 따라 1개월에서 3개월 까지 보험료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우수고객의 경우 실속형과 보장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데, 실속형은 월 보험료 2천500원 (연간 2만2천500원)으로, 보험기간 중 분실, 파손이 발생하면 최대 20만원까지, 보장형의 경우 월 보험료 4천000원(연간 3만6천원)을 납부하면 단말기 가격의 75%(최대 33만7천500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일반고객은 월 4천원(연간 4만4천원)으로 단말기 가격의 75%(최대 33만7천500원)까지 보상 가능하다.
분실, 고장 등의 사고발생시 고객은 보험관리센터(080-016-4972)로 연락하고, 구비서류를 제시하면 동일 유사기종의 단말기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우수 고객은 3개월까지 KTF에서 지원, 4개월차부터 내면 되며, 일반 고객은 2개월 차부터 내면 된다. 전화나 방문을 통한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임재경 KTF 광주마케팅본부 과장은 “고객은 고가의 단말기 분실, 고장에 대한 위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회사도 단말기 분실·고장 고객이 타사로 이동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다”며 “고객과 회사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굿타임 서비스를 향후 많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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