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제1차 돼지콜레라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돼지콜레라 예방접종은 오는 9월까지 실시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4개의 예방접종반을 편성해 매월 100두이하 돼지 사육농가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요원으로는 개업수의사 6명과 비대본 방역요원 1명, 양돈농가 1명 등 모두 8명이 활동하게 된다.
군은 모든 양돈농가가 자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직접 접종이 어려운 100두미만 사육농가에서는 예방접종시기(40일령·60일령)가 되면 읍·면 또는 군 축산계로 접종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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